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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 아랑이

<21개월 아기> 아랑이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 모임~

 

 

지난 토요일은 아랑이 어린이집 친구들 엄마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은 어린이집 생활에 대한 정보 수집과 친선도모를 위함이죠^^

 

맞벌이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만...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는지 어떤 모습으로 어울리고 있는지 등 이 것 저 것 궁금한게 많은데

선생님의 말씀만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안을 때가 있어요.

아이가 친구한테 물려오거나 싸웠다는 얘기를 들으면 더욱 신경이 곤두서고...

상처가 나서 오면 갑과 을의 관계라 선생님께 항의(?)도 못드리고...

 

그래서, 한 친구의 엄마가 엄마들의 모임을 만들어 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서 모이게 되었어요!

이 의견이 나오자 마자 모든 엄마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죠!

 

엄마들의 모임이 결성되면

아이들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고

엄마들은 정보교환도 되고

어린이집에 건의사항 등이 있을 경우 여러명의 목소리로 더 큰목소리를 낼 수가 있어서 좋아요~

스승의날 등 어린이집 행사가 있을 때도 어머니들이 손을 모아 행사가 더욱 빛나게 할 수도 있구요.

 

아무튼,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엄마들의 모임이 있었던 키즈카페에서 찍은 것들이예요~

 

 

 

 

 

아랑이가 샌드위치를 엄청 잘 먹더라구요.

전 한번도 준적이 없었는데...배가 고팠거나 다른 친구들이 먹는 것을 보고 따라 먹었나봐요.

ㅎㅎㅎ

가끔 간식으로 만들어 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