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랑이가 벌써 30개월이 되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만 1세반에서 만 2세반으로 올라갔어요~
몸무게도 적고 키도 또래에 비해서 작고
걷기, 말하기도 느린 듯 해서 살짝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제법 말도 곧잘하고 숙녀티도 나네요!
선물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예쁘게 포장된 선물을 보면 무척 좋아해요~
아랑이도 여자라고...
할머니가 고이 간직해둔 비싼 영양크림을 꺼내서
얼굴은 물론 머리, 팔까지 싹싹 발랐어요... ㅋㅋㅋ
아랑이의 보디가드인 오빠랑 방방도 타고
키즈카페의 맛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
오빠따라 축구장에 가서 축구공도 차고
우리 아랑이 이젠 다~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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