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번개맨 공개방송을 보고 왔어요~
아랑이가 번개맨을 좋아할지 의문이었는데
무척 즐거워해서 저까지 즐겁게 보고 왔답니다.
번개맨 공개방송이 오산에서 열린다는 공지가 뜨자마자
아랑이 어린이집 엄마들과 함께 단체로 방청신청을 했는데 떨어졌어요
10대 1 경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엄청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어요.
그런데, 다른 분이 표를 양도해 주셔서 아랑이가 방청할 수 있었어요^^
아랑이 친구들이예요~
모두 백호랑이^^
아랑이가 노래도 흥얼거리면서 율동도 신나게 따라하더라구요.
대답도 잘하구요~
노래와 율동이 나오면 신나해 하면서도...
이야기가 진행되면 살짝 지루해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저녁 7시... 너무 늦은 시간이었나봐요~
엄마가 사진을 찍으니 아랑이가 포즈도 취해주고
많이 컸어요~
공연 보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나 걱정했었는데 걱정안해도 될 것 같아요.
다음에는 이런 공연 자주 다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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