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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수첩/건강-패션-다이어트

만능 건강식품? 호박즙으로 부기도 빼고 살도 빼고 항암작용까지!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가릴 것 없이 모든 어르신들은 아이를 낳고 난 산모들에게 부기를 뺄려면 꼭 호박즙을 먹으라고 권하시죠. 출산 후 산모들에게 호박즙은 자궁을 빨리 수축하도록 도와주고, 어혈을 제거해 주는데 무척 효과적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 낳고 한 달이 지난 후부터 먹기시작했어요~ 저는 통크신 우리 시어머님께서 정말 큰 늙은호박 4개를 다려주셔서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아직도 몇개가 남아있네요. 진공팩에 담긴 호박즙을 컵에 따른 후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서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호박즙이 너무 많아서 한 번에 2개씩 데워먹었어요^^; 커피 생각날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차 마시는 것처럼 참 좋아요. 달~달~하기도 하구요. 호박즙 마실 때마다 마음.. 더보기
황사 미리 알고 대비하자! 황사 대처법 및 외출 요령 모처럼 날씨가 정말 따뜻하고 포근해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 상공을 보니 뿌연 황사가 가득하더군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제가 서 있던 곳도 그런 뿌연 황사로 가득했겠죠?! 오늘은 뭄무도 학교 수업 끝나고 축구한다고 나갔는데 우리 아이들 미세먼지를 몽땅 마셨겠다는... 밖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집에 들어오니 눈도 침침하고 목도 잠기고...황사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눈이 간지러워요~~~ 앞으로 황사가 더 심해질텐데 걱정이네요! 그래서, 우리 가족 건강을 담당하는 주치의로서 황사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황사현상은 중국, 몽골 등의 사막과 황토지대의 모래와 먼지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황사는 말 그대로하면 누런 모래라는 .. 더보기
[아이건강] 보행기는 아이에게 해로운가요? 보행기의 장단점! 얼마전 우리 아랑이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부모님이 얼마나 영유아에 대한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지를 주더라구요. 그 설문 답변을 보고 의사가 부모님을 교육시키기 위함이지요. 그런데, 그 설문지에 아이를 보행기에 태우느냐에 대한 의외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말로는 보행기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유발함으로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보행기가 좋지 않다는 말을 우리 뭄무때도 듣긴 했지만... 보행기 없으면 우리 엄마들이 정말 힘들지 않습니까? 그리고, 보행기를 태우면 웬지 걸음마 연습도 되고 해서 성장발달이 빨리 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보행기를 태우지 말라니요?! 흠... 저는 나쁜 엄마인가 봅니다. 아직도 보행기 태웁니다.^^;.. 더보기
<다이어트> 뱃살, 허벅지살 빼는 쉬운 다이어트 방법 출산을 하고 모유수유를 하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겠지 생각하고 관리를 안했더니만 살이 빠질 생각을 하지 않네요. 특히 뱃살과 허벅지살... 제 스스로도 몸이 무겁게 느껴질 뿐더러 살이 쪄서 어울리는 옷도 없구요. 남편도 은근 살빼라는 압박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 모유수유 중이라서 격한 운동이나 금식은 못하지만 생활속 습관을 하나씩 바꿔서 살을 빼볼 작정입니다. 아래 내용은 여기저기서 수집한 내용중에 제게 맞는 것들만 모아놓은 것입니다. 물 많이 자주 마시기, 평소에 배에 힘주기 등은 지금 당장 시도해 볼려구요!! 1. 식사량 줄이기(소식, 小食) 하기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이죠. 식사의 양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소식을 하면 위가 그 양에 익숙해져서 많이 먹지않.. 더보기
[건강] 예방접종, 영·유아 장염은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예방  5세 이하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한 해 1억 2천5백만명 1회 이상 감염, 그 중 60만명 사망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한 번쯤 장염으로 설사와 구토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지켜보며 마음아파했던 경험이 있을겁니다. 지금보니 그 장염이 바로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하네요. 로타바이러스는 급성 설사증을 일으키는 주 원인 바이러스인데 5세미만 영유아는 1회 이상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리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영유아 1억2500만 여 명이 감염되고 그 중 60만 명의 영유아가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하니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그래서 WHO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가장 먼저 퇴지해야할 전염병으로 지정하였으며 UN에서도 로타바이러스 등의 백신을 적극적으로 접종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답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 .. 더보기
[다이어트] 마이너스 다이어트가 대세다 요즘 우리엄마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살림 잘 해야죠, 남편 내조 잘 해야죠, 아이들 교육 잘 시켜야죠, 거기다가 외모 가꾸기에 한시라도 소홀히 했다가는 '아줌마' 소리 듣기 쉽상이죠. 남편들 외도하는 이유 다 있는 거라면서 수근거리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구요...쩝...그래서 그런가요? 요즘 어머님들 어쩜 그리들 날씬하신지요? 저는 첫째 낳고 몸무게가 아가씨 때로 쉽게 돌아가서 둘째 낳아도 그렇겠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임신 때도 몸매관리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둘째 낳고 모유 수유하면 당연히 빠질테니까요! 움하하하 @.@ 남편이 요즘 저를 무척이나 부러워합니다. 허벅지가 자기보다 굵다면서...근육들이 탄탄하니 자기처럼 힘들게 헬스클럽 다니면서 운동할 필요없겠다구요...그래서 결심했.. 더보기
[건강] 폐구균, 뇌수막염 예방접종 총 72만원 소요! 폐구균, 뇌수막염 예방주사 비용이 총 72만원 오늘은 5개월된 우리 현지 폐구균과 뇌수막염 예방접종하러 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정기 검진차 소아과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선택접종이긴 하나 꼭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요. 사실은 첫째 낳고 10년이 지나니 어떤걸 접종해야 하는지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는데다가 호주에서 출산하고 온지 얼마되지 않아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어린이 건강수첩에 있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만 맞히면 되겠지 했습니다. 만약 선택접종도 꼭 맞추어야 한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 접종으로 구분되어져 있겠지 생각하고 굳이 주사 안맞혀도 되나부다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저의 잘못이었습니다. 이미 1차 접종시기가 지났으나 지금이라도 맞춘다면 문제없다고 하더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