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뭄무가 오늘 그러네요.
한자 시험을 봤는데 50점 맞았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네요.
'0점 아니니깐 뭐 그 정도면 괜찮아.'이럽니다.
뭐냐고!
50점이면 엄청 못한건데...
뭐가 괜찮은지...
한 마디 했어요.
'50점 괜찮은 점수 아니거든요! 부끄러운 점수거든요!'라고...
뭄무야~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주 좋지만...
시험 점수는 안그랬음 좋겠다!
스스로의 위안이나 위로보다는 자책을... 새로운 각오을 하렴!
위로는 엄마가 해줄께
넌 공부를 향한 굳은 결의를 갖고 노력하렴!
(ㅜ.ㅜ)
뭄무야~
다시 말하지만 50점은 아니야~~~
(ㅜ.ㅜ)
아...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뭄무의 안일한 사고를 바꿔줄려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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