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 엄마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쭉 꽃이 활짤~ 우리 집에도 봄이 왔어요^^ 우리 집 베란다에는 조그마한 화단이 있는데요. 그 곳에 철쭉나무가 앙상하게 한 그루 있었어요. 가지치기도 안해줘서 베란다 창문을 뚫고 나갈 기세를 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 철쭉이 꽃봉오리가 하나 둘씩 나오더니 어느 순간 꽃이 활짝 피었네요! 화사하고 탐스럽게 활~짝~ 핀 철쭉꽃 그래서, 오늘 숨쉬기 편안하라고 가치지기를 해주었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뚫고 나갈 지경이죠?^^; 한결 숨쉬기가 편안해 보이네요. 태어나서 처음 해 본 가지치기인데요. 어렵지 않네요. 답답하다 싶은 가치를 잘라주었는데 죽지않고 예쁜 꽃을 활~짝 피웁니다^^ 가지치기 하느라 잘려진 나뭇가지들과 하단에 쌓여있던 나뭇잎들입니다.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렸어요~ 꽃 정말 예쁘죠? 우리 집에도 봄이 온 것이 느껴져요~ (아래 사진이 창.. 더보기 <엄마들의 자녀교육 상식> 연령대별로 알아보는 독서 지도 방법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 몇십만원씩 들여서 사교육 시키는 것보다 낫다는 것이 요즘 엄마들 사이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어떻게 지도해 주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연령대별로 어떻게 독서를 지도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빨고, 물고, 찢으면서 책과 친숙해지는 단계 이 시기는 책과 친숙해지는 단계로 아이는 책을 입으로 빨고, 물고, 찢고, 집어던지며 책을 탐색하게 된답니다. 우리 아랑이도 이 단계에 속하는데 제가 책을 꺼내들면 우리 초롱초롱 해지면서 책에 완전 관심을 보이거든요. 책을 읽으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못넘기게 하고 입으로 빨려고 열심히 잡아 당긴답니다. 이 때 엄마는 책을 억지로 읽어주려 하지 말고 아이가 책을 가지.. 더보기 엄마들의 로망, 우리아이 책 좋아하게 만드는 노하우! 요즘 엄마들은 정말 훌륭하고 대단들 하십니다!! 아이에게 책을 좋아하게끔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다는 어느 엄마의 수기가 있어서 읽었는데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안나오네요. 이 분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눈을 맞추기 시작할 때부터 책을 보여주셨답니다. 처음에는 그림책을 보여주고 엄마의 느낌을 상세히 들려주었대요. 그 후에는 간단한 글씨가 있는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구요. 아이가 말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엄마가 들려주었던 책의 구절들을 말하더랍니다. 돌이 될 무렵에는 엄마와 책 보는 일이 거의 하루일과가 되어버릴 정도로 책을 많이 읽어주셨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책에 대한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 갔구요. 3살 무렵에는 앉은자리에서 8권을 3시간 동안 연속으로 읽어주셨다네요. 엄마가 노력하면 할 수록 아이는 그대.. 더보기 가정교육, 슬기로운 자녀교육 10계명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 요즘 SBS TV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들은 집안에서 부모가 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고 따라하거나, 부모가 잘못 지도해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습관화 되어 버린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과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집안교육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더욱 자녀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자녀교육을 위한 좋은 방법이 없나 싶어서 Daum에서 자녀교육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하니 연관검색어로 '자녀교육 10계명'이라는 것이 있네요. 뭘까 싶어서 클릭하니 여기저기에 정보가 꽤~ 많네요! 자녀교육 십계명 내용은 다 다르지만 모두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만든 사람이 다르고 바라본 관점이 달라서 다를 뿐! 우리는 많은 십계명들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좋은 내용을.. 더보기 TV 없는 거실로 꾸미는 중이예요. 북카페가 연상되는 거실로~~ 10여 년 전부터 우리 부부의 로망은 TV 없는 거실, 북카페 같은 거실을 갖는 것이었어요. 그 때는 맞벌이로 둘 다 워낙 바빠서 대화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 큰 이유였죠. 모처럼 쉬는 주말이면 TV에 빠져 있으니 함께 있으면서도 대화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있던 TV를 버렸어요. 그 후에는 뭄무가 컸고 우리 뭄무의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었죠. 같이 책을 읽곤 했었는데 또, 바뀌네요. 뭄무가 많이~~ 커서 이젠 자기방에서 책읽어요. 그래서 뭄무책은 뭄무 방에 놓아주었다는... 거실에는 남편책과 내책 그리고 우리 아랑이 책이 있어요~ 자~ 이젠 이 빈 책꽂이를 채워볼 시간이예요~ 이사 후 정리가 책정리가 가지런히 끝난 책장인데 도배를 하기 위해서 또 책을 빼내야 했어요. 우리집은 짐은 적은 반면에 .. 더보기 외교 대통령 한류스타, 당신들은 한국의 보배입니다! 전세계에서도 대재앙으로 손꼽히는 일본 대지진.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날 그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현장 사진과 동영상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사진과 동영상을 볼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무섭게 쳐들어오는 해일에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 얘기부터, 어떤 한 어머니가 해일을 빠져나오는 길에 딸의 손을 놓쳐버려 딸의 생사를 모른다며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의 인터뷰까지...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끔직한 이야기들 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방사능 누출에 그렇게 폐허가 된 고향을 눈물을 머금고 뒤돌아 서서 피난길을 떠나는 사람들...그 피난민들은 지금 지진, 해일이 아니라 물과 먹을 것이 부족해서 생사를 다투고 있다지요. 이런 끔찍한 상황에서 정말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네요. 배용준, 류시원, 이범수.. 더보기 독서의 꽃 독후감! 독후감 쓰는 단계, 형식, 잘 쓰는 방법 독서의 중요함 말하지 않아도 모두들 잘 아실텐데요. 독서만큼 중요한 것이 책을 읽은 후 독후감을 쓰는 것입니다. 시중에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록 공책이 있어서 형식은 큰 고민하지 않고 쓰고 있는데요. 독후감을 한국와서 처음 써보는 뭄무...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중에서 파는 독서록 공책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익숙해 지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뭄무 나름대로의 독서록을 만들게 할 생각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딱 현재 뭄무의 독후감 쓰는 상태입니다. 독후감을 처음 써보는 뭄무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독서록 노트의 형식대로 쓰도록 하였습니다. 날짜, 지은이, 책제목 등등 제일 문제는 '읽고 나서'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읽고나서 너의 느낀점을 쓰는거야'라고 알려줬는데 감을 .. 더보기 앞으로 독서, 교외활동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요즘 뭄무 교육을 위해서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은 영어 교육을 집에서 어떻게 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보고 있는데 영어 외에도 공부시켜야 하는 것이 정말 많네요. 일단 학교 교과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독서도 해야하고 특기도 계발해야 하고 봉사도 해야하고... 조금 더 욕심내자면 교외에서 주최하는 경시대회 같은데도 참여하게 해 보고 싶고...저, 욕심 너무 많은거죠?? 그래서인가요? 지금 막 머리가 부글부글 끓고 있는 중입니다. @.@ 그래서 가지치기를 할 생각입니다. 모두 먹을 수 없기에...^^ 처음부터 성적을 높이려고 하지 않고 모든 공부의 기본인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림책이.. 더보기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뭄무의 학습능력 상태 작년 11월 우리 뭄무가 호주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호주는 뭄무 교육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빠의 회사생활과 엄마의 공부를 목적으로 가게된 것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5살난 우리 뭄무가 엄마 아빠 따라서 호주 갔다가 고생 많이 했죠. 그 때 뭄무는 영어 A, B, C도 제대로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호주 생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뭄무의 현재 상태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뭄무는 햇수로 4년이라는 호주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11월 초에 귀국하여 한국 초등학교에 편입학 했습니다. 편입학 할 당시 학교내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봤습니다. 만약에 점수가 나쁘면 2학년이 아닌 1학년으로 편입학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시험점수가 나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는 저에게 선생님께서는 말하는 국어실력 .. 더보기 영어교육, 회화실력 향상을 위한 통문장 암기 통문장 외우기는 회화의 기본 뭄무는 매일 영어 문장 10개씩을 외우고 있습니다. 뭄무 아빠는 외국어 말하기의 기본은 레파토리를 만들어서 갖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레파토리는 문법을 줄줄 꾀고 있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냥 영어 문장들을 무조건 외우는 것이 좋답니다. 무조건 외우다 보면 그 문장들이 입에 붙게되고 그러다 보면 자신의 것이 된다구요. 저와는 살짝 다른 공부방법을 갖고 있는 사람의 말이지만... 결과가 말해주니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남편에 비해 읽기, 문법 등에는 강한편이지만 말은 잘 못하거든요. 반면에 남편은 말하기가 가장 강한 부분이구요. 그래서 우리 뭄무도 매일 매일 영어문장을 외우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달달달 외우기가 쉽습니까? 어렵죠. 저는 뭄무에게 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