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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 엄마생각

앞으로 독서, 교외활동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요즘 뭄무 교육을 위해서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은 영어 교육을 집에서 어떻게 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보고 있는데 영어 외에도 공부시켜야 하는 것이 정말 많네요.
일단 학교 교과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독서도 해야하고 특기도 계발해야 하고 봉사도 해야하고... 조금 더 욕심내자면 교외에서 주최하는 경시대회 같은데도 참여하게 해 보고 싶고...저, 욕심 너무 많은거죠?? 그래서인가요? 지금 막 머리가 부글부글 끓고 있는 중입니다. @.@
그래서 가지치기를 할 생각입니다. 모두 먹을 수 없기에...^^

처음부터 성적을 높이려고 하지 않고 모든 공부의 기본인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림책이든 만화책이든 좋아하는 책은 무엇이든지 읽게하려구요. 만화책 읽는다고 잔소리 안하구요. 책은 도서관에서 빌릴 것이고 읽은 책은 독후감을 꼭 쓰게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교외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아랑이 때문에 얼마나 자주 꾸준히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은 그렇습니다.^^ 교외활동으로는 식물원, 기념관, 박물관 같은 곳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다녀온 후에는 다녀온 소감을 쓰게하고 기록에 남길 생각입니다. 

교외활동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봉사활동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직 정보가 없어서 어떻게 진행해야겠다 계획은 없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고아원, 양로원 방문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보를 모으면서 느낀 점은 '엄마의 노력과 행동력'이 정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엄마의 힘이 정말 크더라구요.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습관들이기, 동기부여하기, 아이의 미래 계획하기 등 모든 것들이 엄마에 의해 만들어지더라구요. 만들어주고 아이 혼자 알아서 하게 하면 안되고 초반에는 함께 실천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계획이 짜여지거나 교외활동이 진행될 때마다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