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성격의 우리 아랑이
뒤집기도 기는 것도 또래에 비해 늦은 듯 싶더니
걸음마도 늦네요^^
우리 아랑이,
만 13개월을 꽉 채워가는 이 시점에서 이젠 혼자 걸어주십니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어딜가나 무엇을 잡고 있어야만 걸을 수 있었어요!
또래 아이들은 혼자서도 잘 걷는 것 같은데 우리 아랑이만 늦은 것 아니냐며
은근 걱정을 하고 있었죠.
느긋한 성격때문이것 같다며 스스로 위로도 하구요.
우리 아랑이 오빠 뭄무는 아랑이 걸음마 연습 시킨다며 스케쥴표까지 만들었답니다.
ㅎㅎㅎ
우리 아랑이가 엄마, 아빠, 오빠의 걱정을 알아채 버린 것인지...
넘어져도 스스로 걷는 연습을 열심히 하더라구요.
혼자서 물건을 잡고 걷기도 하고
오빠랑 손잡고 걷기도 하고
짜잔~ 그래서 이젠 혼자서도 잘 걷는답니다.
만 14개월을 몇일 남겨놓구요^^;
ㅎㅎㅎ
아랑이 걷는 모습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
동영상을 제대로 볼 수 있게 세로로 돌리고 싶은데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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