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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 뭄무

저한테 훌륭한 공부를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쿠키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집에서 구워본 적은 이번이 두번째라서 자신은 그닥 없어요~
다만, 뭄무와 함께 쿠키를 만든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지요^^

뭄무가 학교에 간 사이에 아랑이랑 같이 재료들을 샀어요.
그리고, 쿠키를 포장할 만한 박스와 비닐 포장도 사구요.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만드느라 바빠서 못찍었서 아쉬워요!! .T.T

뭄무랑 같이 달걀도 풀고 밀가루도 체에 치고
모양 반죽도 하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집안에는 쿠키굽는 구~수한~ 냄새도 가득했구요.^^



쿠키가 오븐속에서 잘~ 구워지고 있는 동안
우리 뭄무는 담임선생님과 태권도 관장님께 드릴 카드를 썼어요.




뭄무가 어떤 내용을 썼나 궁금해서 열어봤더니
오~ 제법 훌륭한 문체에 훌륭한 내용이내요^^




 쿠키가 다~ 구워져서 오븐에서 꺼내고
열기를 식힌 후 쿠키 한개 한개 비닐에 개별포장한 후
준비한 박스에 차곡차곡 넣었어요.
맨~ 위에는 뭄무가 쓴 감사의 카드도 넣었구요.




선물 포장하고 남은 쿠키중에서
아주 잘생긴 것들은 아빠 회사 동료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싸주고
조금 못생긴 것들은 뭄무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싸주었어요~




뭄무가 선생님께 고마워하는 마음이
선생님께도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