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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 아랑이

신생아 및 아기 치아관리 및 충치예방 방법, 이렇게 해주세요!








이제 7개월에 접어드는 우리 아랑이 아랫니 2개가 볼록하게 나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치아가 나지 않은 신생아 때부터 구강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서야 시작하려 합니다.^^;;
불량엄마죠...완전 불량...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의 치아관리 방법과 관련해서 모은 정보를 제 나름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아기 치아(젖니) 관리의 중요성>

젖니는 영구치가 아니라서 소홀히 관리하기가 쉬운데 특별히 관리해 주셔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젖니에 충치가 생기면 세균들이 잇몸까지 침투하게 되고 잇몸 속의 세균들이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치아가 없는 신생아때 부터 잇몸관리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젖니를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건강한 영구치를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단계별(개월별) 아기 치아 관리 방법>

신생아~3개월
손가락을 깨끗한 가제 손수건으로 감싼 후에 아이의 잇몸을 골고루 두들겨 주면서 입안의 모유, 분유의 찌꺼기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두들기듯이 닦아주면 아이의 잇몸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이고 잇몸 건강에도 좋답니다.

4~12개월
이 때는 유아용 구강 세정제를 사용해서 관리해 주어야 한답니다. 방법은 깨끗한 가제 손수건으로 손가락을 감싼 후에 유아용 구강 세정제를 적당히 적신 후에 닦아 주어야 합니다. 유아용 구강 세정제에는 불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삼켜도 몸에 해롭지 않답니다. 또, 물로 헹구지 않아도 된답니다.

13~23개월
이 때는 어금니가 나는 시기로 본격적으로 칫솔을 사용하여 칫솔질을 해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직은 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칫솔질을 해주어도 된답니다. 아이들이 칫솔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놀이를 하면서 칫솔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24~36개월
이 때는 치아가 모두 나오는 기시로 칫솔질을 제대로 배워야 할 때입니다. 소량의 치약을 사용해서 칫솔질을 하고 엄마가 아이들의 칫솔질을 잘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또, 아이들이 칫솔질을 했다고 하더라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엄마가 한 번 더 닦아주어야 한답니다.

만 3세 이상
이 때는 군것질을 많이 하는 시기로 양치질을 철저하게 해야 하는 때입니다. 또, 양치질을 1일 3회, 1회 3분이상 규칙적으로 꾸준히 양치질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치아상태를 검진해서 충치를 예방하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아기 치아, 어린이 치아 충치 예방 TIP>

아이들에게 충치균 등의 세균을 가장 쉽게 옮겨주는 방법 중 하나가 뽀뽀랍니다. 엄마, 아빠들은 아이에게 뽀뽀할 때는 꼭 양치질을 깨끗하게 한 후에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뜨거운 음식을 줄 때 입으로 입김을 불어 식히는데 이럴 경우도 세균이 아이에게 옮겨진답니다. 또, 식기를 아이와 함께 쓸 때도 그렇구요. 식기는 아이용과 성인용으로 나누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