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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 엄마생각

해질 무렵이 되면 더욱 바빠지는 우리집^^






요즘 우리 네가족은 해질 무렵이 되면 더 바빠집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전거 산책 준비를 해야하거든요^^

이른 초봄부터 남편이 자전거를 갖고 싶어했는데...
아랑이 할아버지께서 선물로 사주셨어요!
남편꺼, 내꺼, 그리고 뭄무꺼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m.m


<뭄무랑 저는 커플 자전거예요^^>


한동안은 우리 아랑이 엄마 등에 업혔었는데...
얼마 전에 남편이 유아용 자전거 의자를 사서 붙혔답니다!
이제부터는 아빠 자전거에 앉아서 타요!

우리 아랑이 자전거 타는거 정말 좋아하네요!

자전거가 쌩~쌩~ 달리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인지
'우~우~' 같은 환호성 아닌 환호성을 지른답니다!

남편이랑 뭄무랑 저랑은
아랑이 환호성 소리에 더욱 신이나서
폐달을 세차게 밟는답니다^^

빨리 장마가 끝나야 할텐데...
자전거 타고 싶은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