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정면을 차지하고 있던 오래된 화이트 보드를 없애고
거실 측면에 있는 벽에 화이트 보드와 부직포 보드(부직포 칠판)을 만들었어요~
예전 화이트 보드는 뭄무와 어른들을 위한 것이였다면
지금 새롭게 만든 보드는 30개월 된 아랑이를 위한 것이죠.
키 높이를 아랑이에 맞게 만들었거든요^^
위 보드는 아랑이에게 한글도 서서히 가르치고
한글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영어도 가르칠 계획이예요~
위의 화이트 보드는 자석이 붙을 수 있도록
화이트보드 시트지 안쪽으로 함석판을 함께 붙혔어요~
매직으로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구요~
낱말카드 뒷면에 자석을 붙혀서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화이트보드 칠판 만드는 방법>
준비물 :
화이트보드 시트지, 함석판, 양면테이프, 테투리에 붙혀줄 시트지
화이트보드 만드는 방법 및 순서 :
1. 준비물을 구비한다(저는 온라인으로 모두 구매했어요~)
2. 함석판과 화이트보드 시트지를 붙힌다.(함석판 상하좌우로 시트지가 여유분이 남으면 좋아요)
3. 벽에 꼼꼼히 양면테잎을 붙힌다.
4. 시트지가 붙은 함석판 뒷면을 벽에 고정시킨다.
5. 상하좌우 테두리를 또 다른 시트지를 이용해 마감해준다.
부직포 보드(부직포 칠판)은 숫자와 낱말카드를 붙혀 사용할 예정이구요~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준비물 :
부직포, 양면테이프, 상하좌우를 마무리할 시트지
부직포 보드(부직포 칠판) 만드는 방법 및 순서 :
1. 부직포를 붙힐 벽면에 양면테이프를 꼼꼼히 붙힌다.
2. 부직포를 위에서 부터 아래로 붙혀준다.
3. 상하좌우 테두리를 또 다른 시트지를 이용해 마감해준다.
완전 쉽죠?^^
부직포 낱말카드는 위 사진처럼 벨크로(찍찍이)를 붙혀서 사용하면
부직포에 잘 붙고 쉽게 떼낼 수 있답니다~
부직포 칠판에 사탕모양의 카드를 붙혀놨더니
아랑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화이트 보드는 우리 아랑이의 낙서장이 되었답니다.
빨리 엄마표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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