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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입학

어린이집 입학 3주차 - 우려했던 증상들이 터져나오다! 우리 아랑이는 태어나면서붙 지금까지 엄마랑 하루 24시간 붙어있었답니다. 그런 아이가 17개월차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으니... 처음엔 정말 걱정 많았었어요. 그런데, 3주간의 적응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첫째주와 둘째주에는 정말 적응을 잘해주어서 다른 엄마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3주차가 되니 우려했었던 불안 증상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선생님께서 처음에는 적응 잘하는 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부적응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니 정말이더라구요^^;; 아랑이가 겪었던 증상들을 하나씩 알려드릴께요. 나중에 이런 증상들을 겪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결론은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씩 해결되어질테니까요^^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마구 운다. .. 더보기
<16개월 아기>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다녀왔어요~ 지난 토요일에는 아랑이가 다니게될 어린이집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어린이집 생활을 하기 전에 환경에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준비서류들도 제출하고 엄마들과 선생님들이 서로 얼굴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아랑이 아빠는 볼일이 있어서 외출했기 때문에 우리 뭄무랑 같이 갔어요! 뭄무가 아빠 역할을 충분해 해낼만큼 듬직하거든요! ^^ 아랑이가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평상심을 잃지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분위기를 익히더라구요. 새로운 언니들을 보면 아는척도 하구요^^ 엄마가 서류내고 차 한잔 마실동안 우리 듬직한 뭄무가 아랑이 안전을 담당하고 있어요! 안전, 놀이, 학습담당 우리 뭄무^^ 듬직하죠? 부모님들이 준비한 서류를 내고 있어요~ 아랑이가 다닐 어린이집은 시립어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