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어교육/영어교육뉴스

<영어 사교육 비용> 사례를 통해 살펴본 내 자녀 영어교육비용

 

 

 

 

 

 

 

 

 

최근, 경향신문의 <현장 리포트 2013-학교를 떠난 영어>기사를 읽다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한번 시작한 영어교육은 꾸준히 해야 효과적이다.

중간에 쉬게 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위의 문구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내 자녀를 언제쯤부터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경향신문에서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중3학년까지 10년 동안의 사교육을 시킨 경우를

사례로 들어 비용을 발표한 기사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비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강남에 사는 중3 민경이의10년 영어 사교육 비용>

 

연령

영어교육내역

비용

 5세

 어린이집 영어특별활동

 60만원

 6세

 영어학원 유치부

720만원

 1~2학년

 영어학원 주 2~3회

 720만원 

 3학년

영어전문학원 

 360만원 

 3학년

뉴질랜드 8주 영어캠프

 800만원 

 4~5학년 1학기

 영어전문학원 

540만원

4학년

 필리핀 6주 영어캠프

400만원

 5학년 2학기~6학년

 미국유학

4800만원 

 중1~3학년

어학원 주 2회

900만원

초4~중3

영어문법 과외 주 1회

840만원

 

합계

1억140만원

 

 

 

위의 사례는 우리나라 중에서도 부유층에 속하는 자녀로 받을 수 있는

사교육을 모두 받은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혹은 대학졸업 후 유학생활까지의 비용을 합한다면

1억이 아니라 2억을 훌쩍 넘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은 서민층에서도 자녀의 영어교육은 대부분 필수로 시키고 있는데요.

보통 학원비가 저렴한 곳이 15만원부터 30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수준인 15만원짜리 영어학원을

유치원인 5살부터 고등학교 3학년인 19살까지 14년을 보낸다고 가정한다면

2,520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요즘은 학원비 외에 교재비는 별도로 받는 곳이 많은데 그 비용은 월 2만원 가량이 된다고 합니다.

또, 그 도중에 학원비 인상도 몇차례 있을테데요.

교재비와 학원비 인상분도 비용에 포함한다면 3,000만원이 훌쩍 넘을 것입니다.

 

경향신문 기사에서 말하는 바는

이렇게 많은 비용을 들여 영어 사교육을 시키는데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니데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학부모는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혹은 나중에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쓸수 있도록 보험처럼 생각해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고

자녀는 남들이 다 하니까 죽어라 공부하지만

유학을 갈 생각도 딱히 영어를 쓰는 직업을 갖겠다는 생각도 없다고 했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경향신문 보도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경향신문 보도 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