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돼지 저금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은 뭄무 저금통 뜯어 새학기 물품들 샀어요^^ 오늘은 저금통 뜯은날! 오늘은 그 동안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우리 뭄무의 저금통을 뜯었습니다. 새뱃돈, 용돈 등으로 모은 돈인데 지폐가 은근 보여서 제가 뜯자고 했어요~ 뭄무 새학기도 되고 해서 새옷도 사고 새운동화도 사려구요!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더니 저금통 뜯는다는 재미에 못이긴척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아빠 저금통, 엄마 저금통, 뭄무 저금통, 아랑이 저금통입니다. 우리집 구석구석을 지키던 돼지 저금통들인데... 막상 칼을 대려고 하니까 저금통이 아니라 돼지를 잡는 기분이 드는건 뭔지... 구제역에 생매장된 돼지들도 생각나고 쩝..--;; 이렇게 칼로 뜯었는데 더 뜯기가 힘들어 뭄무 아빠에게 도와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칼로 자르는게 아니라 돼지저금통의 코를 돌리면 열린다네요. @.@ 재활용도 가능하다구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