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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신학기 공부계획 세우는 노하우








우리 아이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적응하느라 여념이 없을텐데요. 새 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2주가 지난 이 시점에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중앙일보 뉴스 기사에 신학기 학습계획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 나왔는데요. 그 내용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세요!


노하우1. 계획은 학습분량 단위로 하고 학습분량은 학부모 기대의 80% 수준으로 한다.

학습계획은 시간 단위가 아니라 학습분량 단위로 계획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원이나 운동 등 이미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정을 빼고 과목별로 교과서 진도표에 맞춰서 예습과 복습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획 수립할 때에는 자녀와 반드시 상의해서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를 작성해야 하며 과동한 학습량을 설정하는 것은 금물이랍니다. 학생의 능력을 넘어서는 분량은 아이의 학습 흥미를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요. 처음 학습계획을 작성할 때 적정한 학습분량은 학부모 기대수준의 80%라고 합니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그에 맞춰 학습량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좋답니다.


노하우2. 잘하는 과목을 먼저, 취약과목은 나중에 한다.

학습계획 세우기 전에 자녀의 특성을 먼저 파악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자녀가 잘하는 과목을 먼저 공부하고 그 공부가 끝나면 취약과목을 진행하는 것이 좋답니다.


노하우3. 학교의 학사일정을 참고한다.

대부분 학교 홈페이지에 연간 교육과정과 수행평가 일정이 게시되어 있으므로 이를 참고해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답니다. 시험 바로 전에 벼락치기 공부를 하지 않도록 미리 미리 적정 분량을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죠.


노하우4. 독서시간은 필수다.

독서는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하며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독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에 반드시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독서도 교과목과 동일하게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자녀들에게 인식시켜야 하는 것이죠.


노하우5. 1주일 마다 목표량 달성 확인한다.

매일 학습한 부분은 공책에다 기록하게 하고 1주일 마다 목표량의 어느 정도를 달성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학습계획을 잊어먹지 않도록 부모님이 환기시켜 주거나 학습계획표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혀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달성 여부를 확인할 때는 칭찬과 격려로 자녀를 독려하면서 목표치를 조금씩 높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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