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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학교 경쟁률은 얼마? 국제중학교에 지원하는 이유와 떠나는 이유








국제중학교의 입학 경쟁률이 비교내신제의 폐지로 인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2학년도 입학원서 모집을 마감한 청심국제중학교의 경쟁률은 14.1대 1로 지난해 16.3대 1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청심국제중학교 이외에도 11월에 원서모집을 하게될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도 개교 첫해인 2009년부터 경쟁률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최근 몇년간의 국제중학교의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국제중학교의 입학경쟁률

청심국제중학교 - 전국모집
2009년(2010학년도) 18.1대 1
2010년(2011학년도) 16.3대 1
2011년(2012학년도) 14.1대 1

대원국제중학교 - 서울모집
2008년(2009학년도) 34.1대 1
2009년(2010학년도) 23.9대 1
2010년(2011학년도) 13.1대 1
2011년(2012학년도) 미실시

영훈국제중학교 - 서울모집
2008년(2009학년도) 17.8대 1
2009년(2010학년도) 14.9대 1
2010년(2011학년도)  7.4대 1
2011년(2012학년도) 미실시


위와 같이 국제중학교의 입학경쟁률이 꾸준히 떨어지는 이유로는 아래와 같은 이유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답니다.

1. 비교내신제의 폐지로 인해 특목고나 자사고, 자율고에 진학할 때 일반중학교에 비해 불리하게 된 것
2. 학비, 수학여행비, 기숙사비, 어학연수비 등 연간 약 1800만원 정도의 비싼 교육비

그러나, 아직도 10대 1 가량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그 것은 바로 소신지원하는 학생과 부모님이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국제중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들고 있다고 합니다.

1. 좋은 수업환경
2. 높은 학습 만족도
3. 외국대학 진학 목적
4. 학연 만들기(인적 네트워크)




앞으로의 진로가 소신있게 계획되어져 있는 학생들에게는 전문 교육을 받아 일찍부터 자신의 경쟁률을 높이는 것은 참 좋지만 형편이 넉넉치 못한 가정은 비싼 교육비가 걸림돌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