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포, 해외배송 : 해외로 소포 보내는 여러가지 방법

 

 

 

 

한국에서 해외로 소포 보낼 일 많으시죠?

저도 요즘 소포 보낼 일이 있어서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해외로 물건 보낼때 딱 떠오르는 것은 EMS인데 그 것 말고도 방법이 많이 있더라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1. EMS(국제특급)

EMS는 대한민국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외국의 공신력 있는 우편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장에 따라 취급하는 국제특급우편소비스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우체국과 우편물을 받게될 각 해당국가의 우체국간의 협정을 맺고 소포를 배달해 주는 시스템이죠. 가격은 항공소포보다 비싸지만 공신력과 신속성, 실시간 행방조회가 가능해서 빠르게 배송되어야 할 소포와 고가의 소포를 보낼 때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무게제한은 30kg이랍니다. 배송 소요일은 약 2~6일 정도라고 합니다.

 

 

2. EMS(프리미엄)

EMS 프리미엄은 우리나라 우체국과 특송업체인 TNT와의 협약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입니다. EMS(국제특급) 서비스가 불가능 했던 국가들에의 확장(215개국 가능)으로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로 발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MS(국제특급)에 비해 비싼편이지만 EMS(국제특급) 보다 빠르게 배송되며 실시간 행방조회가 가능합니다. 통관이 EMS보다 조금 더 엄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통관상 문제가 될 부분이 없는 제품만 배송하는 것이 좋답니다. 무게제한은 50kg입니다. 배송 소요일은 약 2~6일 정도라고 합니다.

 

3. 국제항공소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중저가의 취급주의를 요하지 않는 물품배송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배송추적은 할 수 없으며 무게제한은 보통 20kg이라고 합니다. EMS보다 배송 소요기간은 길지만 비용은 저렴한 편입니다~ 배송 소요기간은 약 10~12일 정도입니다.

 

 

4. 항공소형포장물

국제항공소포보다 가격이 30% 정도 저렴하지만 보험과 배송추적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2kg 미만의 저가 상품의 해외배송에 적당하며 고가의 상품의 경우에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분실시 보상되는 최고액이 45,000원이랍니다. 또, 항공소형포장물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박스의 규격이 길이, 폭, 두께를 합하여 총 90cm를 넘기면 안된답니다.  배송 소요일은 총 10~12일 정도라고 합니다.

 

 

5. 국제선박소포

항공편이 아닌 선박을 통해 운송되며 등기와 보험은 적용되지만 배송추적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도착시간을 알기 어렵고 제품의 파손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가전제품은 별도의 패킹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대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저가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품, 손상위험이 없는 물품, 급하게 받을 필요가 없는 물품 등을 보내는데 적합합니다. 무게제한은 보통 20kg이며 배송 소요기간은 약 15~60일 정도입니다.

 

 

해외로 보내는 소포들은 모두 무게를 측정하여 요금을 부과합니다.

우체국 가서 구입해서 사용하는 박스의 무게까지 몽땅 포함해서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내용물은 필요없는 것들은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내용물이 손상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튼튼하게 포장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