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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의대 가려고 외국어고 가는 학생들?? 조선일보에 따르면 외국어 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중 40% 이상이 자연계 선택 과목에 응시했으며 의대 등과 같은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수가 일반 고등학교들보다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 이는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외고 설립목적과 달리 '외고가 의대를 가기 위한 수능 실력을 키우는 학교'로 이용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답니다. 2007년 교육 당국은 외국어고 졸업생들은 동일계열(어문계열) 진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었고 현 정부에서도 외고에서 자연계 교과목을 정규 수업시간에 가르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각 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이런 방침을 따르지 않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편법으로 이과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조선일보에서는 입시 정보기관 하늘교육의 임성호 이사의 의견.. 더보기
영어시험 어려워지면 외국 거주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 No~ 오늘 눈에 띄는 특목고 입시 관련된 뉴스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기사의 제목은 '단지 외고 지원 학생 가려내려...대학생도 못푸는 중3 영어시험' 이었어요. 내용을 읽어보니 외국어고등학교의 입시전형이 입학사정관제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영어시험을 고난위도로 출제하고 있다는 내용과 교사추천서를 대필하고 학생부를 조작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런데 학생평가에 대한 내용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는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뉴스 내용을 간략히 간추려 보았습니다. 이 뉴스는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이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어려워져서 서울 시내 중학교 365곳의 영어 내신 시험 평균 점수가 하락하고 있답니다. 지난해부터 바뀐 외국어고등학교 입시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고 하네요. 외국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