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TV 없는 거실로 꾸미는 중이예요. 북카페가 연상되는 거실로~~ 10여 년 전부터 우리 부부의 로망은 TV 없는 거실, 북카페 같은 거실을 갖는 것이었어요. 그 때는 맞벌이로 둘 다 워낙 바빠서 대화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 큰 이유였죠. 모처럼 쉬는 주말이면 TV에 빠져 있으니 함께 있으면서도 대화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있던 TV를 버렸어요. 그 후에는 뭄무가 컸고 우리 뭄무의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었죠. 같이 책을 읽곤 했었는데 또, 바뀌네요. 뭄무가 많이~~ 커서 이젠 자기방에서 책읽어요. 그래서 뭄무책은 뭄무 방에 놓아주었다는... 거실에는 남편책과 내책 그리고 우리 아랑이 책이 있어요~ 자~ 이젠 이 빈 책꽂이를 채워볼 시간이예요~ 이사 후 정리가 책정리가 가지런히 끝난 책장인데 도배를 하기 위해서 또 책을 빼내야 했어요. 우리집은 짐은 적은 반면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