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겨울철 놀이 - 서랑동 얼음썰매장으로 고고씽~
지난 2월 초에 다녀온 서랑동 얼음썰매장을 소개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오산인데 녹지도 많고 농업용지도 많아요~
겨울철에는 이 농업용지에 물을 받고 얼려서 얼음 썰매장을 운영하기도 하더라구요.
이 서랑동 눈썰매장 말고도 2~3곳이 더 있는데
서랑동 눈썰매장이 집과 가까워서 다녀왔어요.
일요일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너무 일러서 그런지 썰매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로웠어요~
우리가 전세 낸 것 마냥^^
위 사진들은 서랑동 눈썰매장 전경이예요~
바로 윗 사진 왼쪽에 보이는 서랑저수지 둑(제방)이예요.
썰매장에서 연도 팔아서 연날리기도 할 수 있어요~
우리 뭄무가 은근 연날리기를 좋아하네요.
동생 아랑이한테 연날리기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우리 뭄무입니다^^
여기는 썰매를 타고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안이예요.
오뎅, 떡볶이, 사발면 등 간단한 스낵도 팔고
연도 팔고 있어요.
가격을 살펴보면
썰매 1개 대여료가 2,000원
방패연 7,000원, 가오리연은 5,000원
고구마 3,000원, 군밤 3,000원
어묵 2,000원, 떡볶이 2,000원, 컵라면 1,500원, 커피 500원이랍니다~
조금 큰 초등학생들은 얼음썰매도 타고~
더 어린 아이들은 고무 썰매도 빌려서 타면 OK!
색다른 놀이를 원한다면 팽이치기도 해보세요~
무료랍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부분에 있는 초록색 부스가
이동식 화장실입니다.
급할 땐 조기 조~ 화장실로!!
서랑동 눈썰매장 위치, 운영시간 알려드릴께요~
아래 사진 참고 하세요~
네비게이션에 주소 입력하실 때문
'서랑저수지'를 검색하셔서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서랑동 얼음썰매장으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