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 취소 여론 거센데...서울교육청, 영훈중 지정취소 없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훈국제중학교의 입학비리가 밝혀지면서 사회 각계에서 영훈국제중 지정취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취소 권한을 갖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녀의 추가 입학을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1억원을 받아 챙기고 성적조작을 지시한 김하주 이사장과 입학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 5명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챙긴 영훈중 행정실장 임씨를 구속기소하는 등 18명을 검찰이 기소했다고 합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 유기홍 의원은 돈으로 학생을 사고파는 파렴치한 행위를 한 사람이 비단 몇명에 국한된다고 보는 국민은 없다. 국제중이라는 학교 유형이 과연 필요한 것이냐고 반문하며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며 국제중에 대한 설립 승인 인가를 즉각 취소하고 전국의 국제중, 국제고, 자사고, 외고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뉴시스의 기사를 참조해 주세요

국제중 취소 여론 거센데…서울교육청 "영훈중 지정취소 계획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