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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수첩/재테크 & 보험

종자돈 모으기 지름길 - 4개의 통장을 가져라




해외여행도 가고 싶고, 신형 자동차도 사고 싶고, 부동산 저렴할 때 집이나 땅도 사서 투자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참 허탈한 요즘입니다. 남들이 무슨 투자를 해서 돈을 얼마나 벌었다더라 이런 얘기를 들으면 상대적으로 더욱 큰 박탈감에 시달리기도 하구요.
이런 상실감은 월 말에 가계부를 정산하면서 극에 달하는데요.




 저축을 해야 돈이 모이고 투자도 하고 노후도 대비하고 하는데 저축할 돈이 없단 말이죠. 생활비, 보험료, 통신비, 교육비 등 등 쓸 곳이 너무 많다는 핑계를 대보지만 남들 하는 것 다 하고서는 돈을 모을 수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투자, 재테크 전문가들이 항상 말하죠. 재테크의 기본은 저축이라고요. 쓰고 나서 남은 돈을 저축하려고 하는 것은 평생 큰 돈을 만져볼 수 없으니 당장 저축할 돈을 최우선으로 마련해라. 절대로 저축한 돈은 건드려서는 안된다. 생활비가 떨어지면 그냥 굶는다는 생각으로 버텨라... 흠, 저에게는 쉽지 않은 방법이었는데 오늘부터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저의 생활을 다시 되돌아보고 새롭게 각오할 수 있도록 해 준 좋은 뉴스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내용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저축을 최우선으로 하되 통장을 4개로 나눠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입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통장을 나누고 관리해야 하는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4개의 통장을 가져라

살림이 빠듯하여 돈을 모으고 굴릴 여력이 없는 사람일 수록 돈이 스스로 일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시스템의 동력은 효율적인 통장 나누기가 으뜸이구요. 소득과 지출을 목적에 따라 능률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저축 여력을 키우고 돈이 새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통장은 급여통장, 소비통장, 투자통장, 비상금통장 이렇게 4개의 통장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통장 나누기가 좋은 이유

흔히 재테크에 실패하는 주된 원인은 쓰고 나서 저축하려는데 있답니다. 대다수 서민들은 쓰기에도 부족한 실정이죠. 그래서 저축은 엄두도 못내고 있구요. 그래서, 대부분 굳이 번거롭게 통장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지 않은데요. 하지만, 통장을 나누어서 관리하게 되면 틈새로 빠져나가는 돈을 막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지출과 저축 주머니가 나누어져 있어서 소비를 통제하기가 쉬워지고 궁극적으로는 숨어있는 투자여력을 찾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또, 가계부 쓰기가 힘든 사람들에게도 저축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급여통장, 소비통장, 투자통장, 비상금통장

통장은 무조건 여러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용도별, 유형별로 잘 쪼개거나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뉴스에서는 급여통장, 소비통장, 투자통장, 비상금통장 이렇게 크게 네가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계를 지켜줄 '절대통장'이라고 하네요^^

급여통장
매달 급여를 받고 고정 지출을 관리하는 통장으로 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가계부 쓰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이 때 급여통장은 주거래은행 한 곳을 정해 꾸준히 거래하는 것이 관리하기 쉽답니다.

투자통장
주택자금, 교육자금, 노후자금 등 구체적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통장입니다. 투자목적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자동이체로 연결해 놓는 것이 좋답니다. 또, 통장에 교육비통장, 노후통장 등 통장에 꼬리표를 붙이면 막연하게 돈을 모을 때보다 동기부여가 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소비통장
일상의 소소한 생활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용도의 통장입니다. 식비, 교통비, 여가비 등을 관리하는 통장으로 체크카드와 연계해서 월 지출 예상액 범위 내에서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 때 생활비를 모두 썼다고 해서 다른 통장의  돈을 쓰는 것은 절대금물이랍니다. 생활비가 떨어지면 밥을 굶겠다는 각오로 4개통장의 원칙을 지켜야 한답니다.

비상금통장
이 통장은 예기치 못했던 일이 생겼을 때 다른 통장의 돈을 꺼내쓰지 않도록 하기 위한 통장입니다. 이 통장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CMA나 MMF 등을 활용해 대개 3~6개월분의 생활비를 예치해 두는 것이 좋답니다.

 
급여통장, 소비통장 선택 포인트

1. 쏠쏠한 이자를 주는 상품을 골라라
소액을 단기간 넣더라도 이자를 체크하는 것이 좋답니다. 과거에는 수시입출금통장이 무이자였지만 근래에는 연 4%에 이르는 금리를 주는 상품도 꽤 있답니다.

2. 연령이나 통장 잔액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골라라
30대 중반 이하 등 젊은 세대만 가입할 수 잇는 고금리통장이 있는가하면,월 평균 잔액이 100만원 이하로 적거나 혹은 많을 수록 금리를 우대해 주는 통장도 있답니다.

3.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지 체크하라
크해라.보통 수시입출금통장을 급여통장으로 지정하면 대부분 수수료가 면제 적용되지만 생활비통장으로 쓰는 경우에는 이런 혜택이 주어지는 경우가 드물답니다. 따라서 여러 상품의 혜택을 비교해 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불필요한 비용을 과감히 줄여나가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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