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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 아랑이

어린이집 동요동시대회 - 4세, 사과같은 내 얼굴^^

 

 

 

아랑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동요동시대회가 있었어요~

 

 

 

 

아랑이는 4세반이고 아직 만 36개월도 안되었지만 참가했답니다!!!

실력을 뽐낸다기 보다는 귀요미를 뽐내기 위한

참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ㅋㅋㅋ

 

 

자~ 우리 모두 감상해보아요~

 

 

 

 

 

동요동시대회는 대회날짜 등 대략적인 내용이 정해지면

각 연령에 맞는 동요 몇가지를 정해주고

각 가정에서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각 동요의 악보집을 보내주더라구요~

 

바쁜 일상속에서 집에서 동요를 들려주는 일이 차츰 줄어들고 있을 즈음에

 

의도적으로라도 집에서 동요를 자주 들려줄 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노래도 함께 부르면서 서로 정신적인 교감도 이룰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 대회는 부모님들은 참석하지 않고,

어린이집 내에서 선생님들과 아이들만 참가할 수 있어서

살짝 아쉬울 뻔 했는데~

센스있는 선생님께서 이렇게 동영상을 올려주셨네요!

 

부모님까지 참석하게 되면

학부모는 아이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어서 좋겠지만

교사들과 아이들은 보여주고 평가받아야 한다는 중압감때문에

아마 대회를 즐길 수 만은 없었을 것 같아요~